분류 전체보기108 2015년 4월의 소소한 다큐상영회 한 달에 한 번 좋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해 함께 보는 '소소한 다큐상영회'!! 이번 달은 모두가 힘들고 슬픈 달인지라..공지가 늦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마이스윗홈-국가는 폭력이다 (2010,김청승)'입니다. 용산참사 이후 가족을 잃은 철거민들은 자신들이 오히려 '가해자'가 된 피고의 신분으로 법정에 서 선고를 받게 됩니다. 3명의 불구속 피고들은 선고까지 일주일간의 시간동안 고향도 둘러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사회폭력은 우리들의 주변, 일상에서 폭력으로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역으로 질서유지 장치로서 드러나고 있다.” 감독은 연출의도에서 이 글을 인용했는데요, 며칠 전 우리 모두가 목격자가 된 대한민국의 상황과 지금도 아주 잘 맞는군요. 상영작 : 마이스윗홈-국가는 폭력이.. 2015. 4. 20. 4.16약속.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국민들의 철저한 진상규명에 대한 열망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정부는 특별조사위를 공무원들이 장악해서 진상규명을 봉쇄하는 시행령안을 발표했다.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 진실을 감추려 하는가? 2015. 4. 20. 만나야 통일이다 . 2015. 4. 20. 다시 사월 (세월호 1주기 추모 단편영화/뮤직비디오 '기억할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이야기 '다시 사월' ▣ 기획의도벌써 세월호 1주기다.한때 거리를 온통 물들였던 노란 물결은 이제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많이 달라져있다.끝이 보이지 않지만 결코 끝낼 수 없는 질문을 던져본다.‘얼마나 기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바로잡을 수 있을까?’ ▣ 가사나의 마음이 아직 너를 보내지 못해빛나는 별들 그 가운데 니가 있다 생각해아직 많은 걸 몰라 너를 보내지 못해그곳에서도 알고 싶을 진실이 밝혀지길 *우리는 작고도 약하지만너를 사랑한 마음의 크기만큼힘을 내 앞으로 나아가네너의 기쁜 얼굴 떠올리며* 여기까지만 하고 멈추라 하는 사람들가만 있으라는 말보다 더 아픈 건 없는데잊지 않겠단 다짐 벌써 다 잊었나요감추어진 모든 것들이 드러나.. 2015. 4. 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