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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세월호 참사 4년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세월호 이전과 이후의 삶이 달라졌 듯, 어떤 예술작품들은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지만 마치 지금 현재를 담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하죠. '자장가'가 그렇습니다. 가수 '김영'이 부른 천재 작곡가 김순남의 곡 '자장가'는 분단으로 인해 자식과 이별하게 된 작곡가 본인의 삶도 그러하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세월호참사도 떠올리게 합니다. 가수 김영이 부르고, 신혜원 작가가 그리고, 다큐창작소가 영상으로 담은 '자장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합니다. 2018. 6. 25.
이제사 고람수다-[시다큐]제주4.3 70주년에 말하다 제주4.3 70주년입니다. 특별법이 제정되고 대통령의 사과를 받기까지 먼 길을 돌아왔지만, 아직 4.3은 정명_바른 이름_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정명은 책임가해자의 진정어린 사과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촛불로 맞아낸 제주4.3 70주년입니다. 우리 시대에 맞는 4.3의 바른 이름을 찾기 위해 진실의 나침반을 따라가 봅니다. "이제사 고람수다" 그해 뿌린 피가 새빨간 꽃 되어 핀다지 제주엔 피바람이 쓸고간 그해 48년 사람 피 먹고 자란 고구마는 목침만 했고 사람 살 먹고 큰 갈치는 팔뚝만 했다 드러난 진실 하나 둘 모으니 진실의 나침반 가르킨 한 곳 죽은 이의 아들딸들 백악관 앞에 섰다 69년만에 일장기 내려가고 성조기 올라가니 도망갔던 친일 경찰 친일 관료 제복 입고 나오고 3.1절 기념식에 학.. 2018. 6. 25.
승리보다 값진 <함께> 승리보다 값진 "함께"의 소중함을 보여준 아이스하키 단일팀선수들 고맙습니다. 끝이 아닌 시작이길 기원합니다 #평화올림픽 #우리는_하나다 2018. 2. 27.
<아이스하키 단일팀 평가전>우리는 하나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 평가전, 단일팀을 응원하러 온 관중들은 단일팀 단가 아리랑이 나오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 통일조국!을 외치는 감동의 순간 2018.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