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대 총선은 야권의 승리라고들 합니다.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졌습니다.
총선 직전,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했던 필리버스터 다들 기억하시죠?
그 때 필리버스터에 임했던 의원들의 진심 담긴 말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과반의석을 차지한 여당 때문에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판세가 뒤집어졌습니다!
불과 몇 달 전 필리버스터를 하며 했던 말들만으로도 앞으로 4년간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의원들은 한 분만 빼고는 모두 20대 총선에도 당선 돼 국회에 들어가게 된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직접 했던 말들로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때의 진정성, 눈물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선거 전 입발린 말이라고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말을 믿고 야당에 표를 던져준 국민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잊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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