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세월호 엄마,아빠들이 걸었습니다.
다시 떠나는 수학여행길입니다.
아이가 배로 갔던 마지막 길을 엄마,아빠가 다시 걸었습니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아직 바닷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 선생님, 마지막을 함께 했던 일반인 희생자분들이 남아 계십니다.
엄마,아빠에겐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해서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전부이기에 걷고 또 걷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전국 곳곳 가는 곳마다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가족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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