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창작소의 첫번째 장편다큐멘터리 <불안한 외출>이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상영은
10월6일 오후7시 영화의 전당(시네마테크관)
10월9일 오후4시 센텀CGV(5관)-GV관객과의 대화
에서 상영됩니다.
다큐창작소를 후원해주고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제작: 다큐창작소
연출 김철민│2014│Documentary/Drama|92min|HD│컬러│16:9│stereo
언어 : 한국어, 영어
SYNOPSIS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10년의 수배생활과 5년의 감옥생활을 해야했던 윤기진 그는 2011년 감옥에서 출소한다. 수배중에 결혼을 해 두딸을 낳았지만 한번도 같이 살아보지 못했다. 출소하면서 처음으로 가족과 살게되면서 두딸과 함께 할 소박한 일상을 꿈 꾼다. 하지만 출소하루전 감옥에서 쓴 편지를 이유로 검찰은 다시 그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한다. 출소와 함께 재판은 시작됐고 1년만에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될지 모른다.
DIRECTOR’S NOTE
사람의 사상과 양심을 제약하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제도 속에서 한 가족이 겪게 되는 불안한 현실, 이념을 넘어 윤기진 가족의 선택과 일상 그리고 불안한 우리 현실에 대한 기록이다.
FESTIVAL/AWARD
2014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2013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 AND FUND
PRODUCTION & DISTRIBUTION COMPANY
㈜시네마달